[BizⓝCEO] 한국타올기산업, 화장실 문화의 새로운 가치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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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장실 위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눈높이도 그만큼 높아졌다. 한국타올기산업(대표 김갑빈 www.htm.co.kr)은 1989년 롤타올기 생산을 시작으로 투자와 제품개발을 지속하며 화장실문화의 새로운 가치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화장실 위생용품을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최근 인체공학을 바탕으로 경제성,신속성,위생성,고품격 디자인을 두루 갖춘 초고속 스탠드형 핸드드라이어(모델명 HTM 330DM)를 선보이며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분당회전수(RPM, Revolution Per Minute) 3만번에 달하는 최첨단 초고속 진공모터 2개와 2개의 터보팬을 사용,기존 제품 대비 2배의 풍속과 풍량을 자랑한다. 통상 30초 걸리는 손 건조시간을 5초로 줄였다. 건조부터 자외선 기계 내부 살균,음이온 · 적외선 기능을 추가해 위생적이다. 3중 적외선 감지센서와 구동 준비센서를 장착해 사용이 편리하다.

이물질 방지커버와 대용량 물받이 등도 있어 유지 관리가 쉽고 자동정지타이머, 과전류휴즈,온도휴즈 등 안전장치도 갖췄다.

김갑빈 대표는 "HTM 330DM는 개발 기간만 3년에 달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어서 출시 전부터 일본,유럽 등 위생 기준이 까다로운 해외 선진 시장에서 관심을 보여 올 7월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미국 수출계약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고객 섬김 경영'을 이념으로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으며 화장실 문화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우량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