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시에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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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은 물론 다문화가정, 장애인 위한 문화공간
"건설사 전문성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지난 30일 경기도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지역주민을 위한 '꿈에그린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 김포시 박성권 부시장, 김포시의회 유승현 의원, 신명순 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과 한화건설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종합사회복지관 내 비어있는 공간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진행되는 2주간, 한화건설 봉사단 100여명이 도서관 조성공사부터 도서분류와 진열까지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김포시는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를 '꿈에그린 도서관'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는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로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것은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사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화건설은 올해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와 협력해 서울시내 맹인재활시설, 영유아 장애인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다섯 곳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 안에 8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건설사 전문성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지난 30일 경기도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지역주민을 위한 '꿈에그린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 김포시 박성권 부시장, 김포시의회 유승현 의원, 신명순 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과 한화건설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종합사회복지관 내 비어있는 공간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진행되는 2주간, 한화건설 봉사단 100여명이 도서관 조성공사부터 도서분류와 진열까지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김포시는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를 '꿈에그린 도서관'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는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로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것은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사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화건설은 올해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와 협력해 서울시내 맹인재활시설, 영유아 장애인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다섯 곳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 안에 8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