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꿈에그린 도서관 6호점 개관

[한경속보]한화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이번이 여섯번째로 장애인과 저소득층,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복지 공간으로 꾸며졌다. 올해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와 협력해 시내 맹인재활시설과 영유아 장애인시설,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다섯 곳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했다.올해 안에 8호점까지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은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일로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것은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사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