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하나대투 박노식, 수산중공업 투자 '성공'

코스피지수가 닷새째 상승한 31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대부분 수익률이 상승했다.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이 이날 2.16%포인트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누적수익률 14.23%를 기록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수산중공업(4.48%)과 유진기업(3.05%)이 연일 강세를 기록하며 각각 180만원씩의 평가이익을 선사했다.

박 부부장은 "실적이 양호한 종목 위주로 꾸준히 발굴해 타이밍에 맞춰 매매를 하려고 한다"며 "증시가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실적 호재가 있는 종목들은 더 오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나용수 동양종합금융증권 영업부 지점장은 1.91%포인트 수익률이 올랐고,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는 0..60%포인트,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는 0.45%포인트, 정해필 하이투자증권 신해운대지점 차장은 0.33%포인트 상승했다.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은 수익률이 0.50%포인트 하락해 누적수익률 57.73%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대회 1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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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