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400명 채용

우리금융지주는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400명을 그룹 공동으로 채용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우리금융은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이전까지 계열사별로 진행하던 전형을 그룹 차원으로 바꿨으며 계열사 복수 지원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는 우리은행 250명,광주은행 30명,경남은행 50명,우리투자증권 20명,우리에프아이에스 20명,우리파이낸셜 20명,우리아비바생명 5~10명이다. 이번 전형과는 별도로 하반기 고졸자 150여명을 채용한다.

지원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와 각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우리금융은 오는 7~23일 입사지원서를 받은 뒤 서류전형,인 · 적성검사,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