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대중문화산업팀 신설…K팝 등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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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K팝 등의 지원 정책을 맡을 대중문화산업팀을 31일 신설했다.
문화콘텐츠산업실 내에 신설된 대중문화산업팀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대중음악,연예산업,한류,패션 등 대중문화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해 분야별 지원사업과 법제도 개선 등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문화부 내에 대중문화산업 전담부서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에 이어 K팝 등 새로운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우리 대중문화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과 정책적 수요가 증대된 상황에서 관련 정책을 좀 더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대중문화산업팀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문화콘텐츠산업실 내에 신설된 대중문화산업팀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대중음악,연예산업,한류,패션 등 대중문화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해 분야별 지원사업과 법제도 개선 등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문화부 내에 대중문화산업 전담부서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에 이어 K팝 등 새로운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우리 대중문화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과 정책적 수요가 증대된 상황에서 관련 정책을 좀 더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대중문화산업팀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