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신용평가시스템 개선

[한경속보]주택금융공사는 9월 1일부터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신용평가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보금자리론 고객 신용평가 때 신용조회 기록을 제외하기로 했고 소액·단기 연체정보의 반영 범위도 축소하기로 했다.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신용정보조회가 대출한도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신용도가 낮은 서민이 경미한 사유로 대출에 제한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