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한정판 내놨다…"물량은 2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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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포르쉐가 한국 시장에 4도어 세단 파나메라의 한정판을 내놨다.
포르쉐 국내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1일 포르쉐 한국 진출 25주년을 맞아 파나메라 V6 기본형의 튜닝 옵션을 추가한 특별 한정판 모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 배정된 한정판 물량은 25대다. 튜닝 옵션인 스포츠디자인 패키지(2116만원 상당)와 20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 옵션을 무상 제공되는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포르쉐 파이낸싱 프로그램(취득세 2% 지원) 또는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만 한정판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포르쉐 관계자는 "올해 포르쉐 스포츠카가 국내 판매 25주년을 맞아 특별히 한정 판매 숫자도 25대로 맞췄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파나메라 V6 기본형과 동일한 1억205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포르쉐 국내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1일 포르쉐 한국 진출 25주년을 맞아 파나메라 V6 기본형의 튜닝 옵션을 추가한 특별 한정판 모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 배정된 한정판 물량은 25대다. 튜닝 옵션인 스포츠디자인 패키지(2116만원 상당)와 20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 옵션을 무상 제공되는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포르쉐 파이낸싱 프로그램(취득세 2% 지원) 또는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만 한정판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포르쉐 관계자는 "올해 포르쉐 스포츠카가 국내 판매 25주년을 맞아 특별히 한정 판매 숫자도 25대로 맞췄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파나메라 V6 기본형과 동일한 1억205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