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 교육장관 등 120여명 한국 기업ㆍ학교 현장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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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인재 포럼
글로벌 인재포럼 2011은 발표 · 토론자로 참여하는 세계 60개 국 120여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교육투어'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석학,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인재로 흥(興)한 나라' 대한민국의 인재 육성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번 인재포럼에 아프리카 5개 국가들의 교육 장관들이 참가해 유네스코(UNESCO),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교육장관 회의를 여는 것도 '인재 육성의 모범' 한국을 배우자는 의도다. 본격적으로 개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나미비아,보츠와나,말라위,콩고,잠비아 등의 장관들도 이번 교육투어에 참가해 인재 강국 한국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체험할 예정이다. 이 교육투어는 앞으로 저개발국의 인재육성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한국형 교육 모델을 다른 나라들과 공유하는 것은 한국의 국격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교육투어에는 현대자동차,삼성전자,서울대 공대,JYP엔터테인먼트 등을 방문하는 '창의인재 양성코스'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