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프라웨어, 이틀째 강세…"주가 재평가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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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가 증권사의 호평에 이틀째 강세다.
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날보다 2.97%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오피스솔루션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으로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2% 증가한 346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 등 주요 업체들로의 모바일 오피스솔루션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돼 빠른 주가상승을 기록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주가는 2011년, 2012년 예상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3.2배, 12.7배(CB, BW 전환가정)로 저평가 구간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방산업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임에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오피스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실적 가시화와 함께 모바일 소프트웨어(SW) 대표업체로서 주가 재평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최근 국내 SW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SW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투자 확대가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날보다 2.97%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오피스솔루션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으로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2% 증가한 346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 등 주요 업체들로의 모바일 오피스솔루션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돼 빠른 주가상승을 기록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주가는 2011년, 2012년 예상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3.2배, 12.7배(CB, BW 전환가정)로 저평가 구간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방산업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임에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오피스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실적 가시화와 함께 모바일 소프트웨어(SW) 대표업체로서 주가 재평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최근 국내 SW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SW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투자 확대가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