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하락…외국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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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이틀째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5.75포인트(2.40%) 급락한 233.4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충격에 급락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이틀째 매도 우위로 1433계약을 팔고 있다. 개인도 242계약의 순매도다. 기관은 1542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이론가를 크게 밑도는 백워데이션 상태다. 이에 따라 차익거래의 매도 물량이 비차익의 매수 물량을 넘어서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70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3400계약 늘어난 12만4296계약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5.75포인트(2.40%) 급락한 233.4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충격에 급락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이틀째 매도 우위로 1433계약을 팔고 있다. 개인도 242계약의 순매도다. 기관은 1542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이론가를 크게 밑도는 백워데이션 상태다. 이에 따라 차익거래의 매도 물량이 비차익의 매수 물량을 넘어서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70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3400계약 늘어난 12만4296계약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