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주식 거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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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무선단말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달 31일까지 주문 매체별 거래현황을 비교한 결과 무선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4.17%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2.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오프라인 영업단말 매매와 HTS 거래대금 비중은 각각 0.92%, 1.75%씩 줄었습니다.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는 46.73%를 기록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HTS거래가 75.43%를 차지해 여전히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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