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록코리아, 올해 수주 예상치 크게 웃돌 듯"-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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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6일 하이록코리아에 대해 "당초 예상보다 올해 신규 수주 규모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김영준 연구원은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신규 수주액이 1250억원에 달해 올해 예상치(1460억원)를 큰 폭 웃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신규 수주 예상치는 약 1650억원. 매출액 역시 당초 가이던스를 웃돌아 전년보다 29.7% 성장한 1437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또 하이록코리아의 경우 다양한 전방산업과 고객기반을 확보 중이어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그는 "석유화학, 발전설비, 해양 플랜트와 반도체, 조선, 철도 등 다양한 전방산업과 글로벌 200여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며 "해외 직수출 증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영준 연구원은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신규 수주액이 1250억원에 달해 올해 예상치(1460억원)를 큰 폭 웃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신규 수주 예상치는 약 1650억원. 매출액 역시 당초 가이던스를 웃돌아 전년보다 29.7% 성장한 1437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또 하이록코리아의 경우 다양한 전방산업과 고객기반을 확보 중이어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그는 "석유화학, 발전설비, 해양 플랜트와 반도체, 조선, 철도 등 다양한 전방산업과 글로벌 200여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며 "해외 직수출 증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