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유럽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6일(현지시각) 뉴욕유가는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등 세계 경기 둔화 우려와 뉴욕증시의 부진으로 하락했다. 지난 주말과 노동절 연휴를 쉬고 이날 문을 연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주 종가보다 43센트(0.5%) 떨어진 배럴당 86.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리비아 상황의 불확실성 등으로 2.79달러(2.53%) 오른 배럴당 112.8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12월 인도분 금은 달러 강세 등으로 지난 주 종가보다 3.60달러(0.2%)하락한 온스당 1,873.3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금 값은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이날 장중 한때 온스당 1,923.7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매도세가 늘어 하락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피죤 前 사장, 집 가는 길 괴한에 폭행당해" ㆍ연구비 딴 데 쓰면 최대 5배 토해내야 ㆍ성범죄자 의사면허 취득 제한 추진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