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연체이자율 하향, 은행 영향 제한적"

연체이자율 인하 등 금융감독원의 여수신 관행 개선 방안이 은행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삼성증권이 7일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정책에 대해 "연체이자율 인하 및 하한선 폐지, 예금담보대출 가산금리 인하, 정기 예적금 만기 후 다양한 옵션 제공, 대출 중도상환 및 예적금 중도해지관련 비용 조정등이 은행 이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질적인 연체이자율의 인하가 연체시 이자부담 상승률을 낮추는 등 상대적으로 현금 흐름이 좋지 못한 가계의 이자 부담을 경감시켜 부실 리스크를 떨어뜨리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피죤 前 사장, 집 가는 길 괴한에 폭행당해" ㆍ연구비 딴 데 쓰면 최대 5배 토해내야 ㆍ성범죄자 의사면허 취득 제한 추진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