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추석 맞아 '안심 명절' 서비스

[한경속보]세계 1위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연휴 기간 특별 순찰 및 비상 경계 근무에 돌입하는 ‘Safe Holiday’(세이프 홀리데이) 서비스를 실시한다.

범죄율이 높은 저녁 및 심야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24시간 근무 체제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고객이 요청하면 우편물 인수·보관, 가스 밸브 등 안전장치 점검, 귀중품 금고보관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한다.이 회사 김수영 마케팅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빈집과 귀성길에 오른 가정을 타깃으로 한 범죄 증가가 우려된다”며 “고객의 안전한 추석을 위해 보안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사건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