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만기일 영향은 중립"

우리투자증권은 8일 이번 9월 선물ㆍ옵션 동시만기가 증시에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9월 동시만기는 주가지수 선물ㆍ옵션, 개별주식 선물ㆍ옵션 만기일이 겹쳐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로 불리운다.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이번 동시만기는 최근에 극단적 백워데이션(현물대비 선물 저평가)이 만기효과의 힘을 분산시켰기 때문에 매우 약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9월물과 12월물 스프레드(가격차이)가 1포인트 이하로 하락할 경우 주식시장에서 만기효과는 중립이라고 말했다. 스프레드가 이론가의 70%인 1.4포인트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인덱스펀드가 현물을 매수해 최소 중립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유입규모는 1.5포인트 이상에서는 3천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외국인의 매도 포지션 롤오버(이월) 규모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까지 외국인의 매도 롤오버 규모는 1만8천계약에 달했다. 지난 6월의 3만3천계약과 비교하면 다소 약하지만, 오늘도 추가 롤오버에 나설 수 있다. 외국인의 매도포지션을 유지한 롤오버에는 향후 증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이기우 꽃미남 라면가게로 제대복귀 인사 ㆍ슈스케와 위탄이 빚어낸 하모니는 어떤 색 ㆍ역시 붐, 전역하자마자 화성인 X-FILE의 단독 MC ㆍ[포토][포토] 과감한 원피스 차림의 당당한 캣워크 한혜진 ㆍ[포토][포토] 원빈의 빛나는 CF촬영 현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