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유럽문제 해결전까진 보수적 대응필요"

은행의 하반기 순이자마진(NIM)이 기존 예상보다 하락 폭이 더 커질 것이라고 토러스투자증권이 14일 전망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이 불투명하고 예대비율 규제 강화 움직임이 있으며 은행 수수료와 이자율 체제 개편,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하락 가능성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규 예대금리차 확대, 향후 경기둔화 우려감을 반영한 장단기금리차 축소 등은 긍정적인 변수로 꼽았다. 따라서 "당분간 은행 부문은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시달릴 것"이라며 "유럽 문제가 해결될 실마리가 보일 때까지는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야구계 큰 별 `최동원` 지다.." ㆍ"금융위기 이후 재테크 풍속도 금>주식>채권" ㆍ"재정위기..채권 선호현상 이어갈 듯" ㆍ[포토]말도, 탈도 많은 SBS `짝`, 또 진실 공방 논란 ㆍ[포토](Before) 40인치 → (After) 28인치, 12주의 승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