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만든 '안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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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6·25전쟁 때 수도 서울이 수복된 날은 언제인가요?” “6·25전쟁에 모두 몇 나라가 참전했나요?”서울지방경찰청이 14일 일명 ‘안보게임’을 내놨다.대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달 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안보지킴이(www.anbozikimi.com)’를 만들었다.퍼즐·틀린그림찾기 게임을 활용한 안보홍보 활동이다.
‘퍼즐’은 5단계로 나뉜다.단계마다 주어진 퍼즐을 맞추면 ‘총성 없는 전쟁,사이버테러’,‘안보의식,더 이상 정차할 수 없습니다’ 등의 문구가 드러난다.‘틀림그림찾기’는 엇비슷한 안보 이미지 중 다른 부분을 찾는 방식이다.안보이미지는 공모전 입상작 5개,자체 제작 이미지 2개를 활용했다. 최종 단계를 통과하면 서울지방경찰청장 명의 ‘안보지킴이 임명장’을 출력할 수 있다.경찰청 관계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활용해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 받는 안보홍보 활동을 하려고 만들었다”며 “서울지방경찰청 뿐 아니라 다른 지방청에서도 안보홍보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퍼즐’은 5단계로 나뉜다.단계마다 주어진 퍼즐을 맞추면 ‘총성 없는 전쟁,사이버테러’,‘안보의식,더 이상 정차할 수 없습니다’ 등의 문구가 드러난다.‘틀림그림찾기’는 엇비슷한 안보 이미지 중 다른 부분을 찾는 방식이다.안보이미지는 공모전 입상작 5개,자체 제작 이미지 2개를 활용했다. 최종 단계를 통과하면 서울지방경찰청장 명의 ‘안보지킴이 임명장’을 출력할 수 있다.경찰청 관계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활용해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 받는 안보홍보 활동을 하려고 만들었다”며 “서울지방경찰청 뿐 아니라 다른 지방청에서도 안보홍보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