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지탈아리아·더체인지, 합병 결정에 동반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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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아리아와 더체인지가 합병 결정 소식에 동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15일 오전 9시6분 현재 더체인지와 디지탈아리아는 모두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은 상태다.더체인지는 전날 최대주주인 유티씨앤컴퍼니가 디지털아리아의 주식 및 경영권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해 거래 종결의 선행 조건으로 더체인지와의 합병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하고 이를 공시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 바, 오는 16일 합병 이사회결의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더체인지의 최대주주인 유티씨앤컴퍼니는 전날 디지탈아리아의 최대주주 장덕호 대표이사 외 6인의 보유지분 30.5%(136만3285주)를 240억원에 인수하고 경영권 확보 계약을 체결했다. 디지탈아리아는 임베디드 GUI(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 미들웨어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다.유티씨앤컴퍼니 관계자는 "각종 스마트폰,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 그래픽이 중시되는 터치기반 기기가 늘어나면서 GUI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서 시장을 선점한 디지털아리아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5일 오전 9시6분 현재 더체인지와 디지탈아리아는 모두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은 상태다.더체인지는 전날 최대주주인 유티씨앤컴퍼니가 디지털아리아의 주식 및 경영권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해 거래 종결의 선행 조건으로 더체인지와의 합병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하고 이를 공시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 바, 오는 16일 합병 이사회결의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더체인지의 최대주주인 유티씨앤컴퍼니는 전날 디지탈아리아의 최대주주 장덕호 대표이사 외 6인의 보유지분 30.5%(136만3285주)를 240억원에 인수하고 경영권 확보 계약을 체결했다. 디지탈아리아는 임베디드 GUI(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 미들웨어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다.유티씨앤컴퍼니 관계자는 "각종 스마트폰,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 그래픽이 중시되는 터치기반 기기가 늘어나면서 GUI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서 시장을 선점한 디지털아리아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