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멕시칸요리 등 메뉴 11종 내놔


패밀리 레스토랑 베니건스는 19일 멕시칸 요리 등 신메뉴 11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는 메뉴는 1만5000원대 멕시칸 요리 4종과 1만3800원짜리 팬치즈, 샐러드, 스테이크 등 7종이다.특히 멕시칸 요리는 매콤한 소스에 치킨, 불고기, 쌀로 만들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했다는 게 베니건스의 설명이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샐러게티'와 '치킨 앤 파스타 콤보' 등은 메뉴 경연대회인 2011 베니건스 컬리너리 올림픽에서 입상한 메뉴다.

베니건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뮤지컬 조로'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10월31일까지 신메뉴를 이용한 멤버십 회원 중 추첨을 통해1등 15명에게 뮤지컬 조로 티켓 등 경품을 제공한다.고경일 베니건스 마케팅팀장은 "최근 자사에서 진행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새로운 메뉴군으로 멕시칸 요리에 대한 니즈가 많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