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계 투자자 9월들어 한국채권 1조 넘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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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계 투자자가 이달 들어 국내 주식시장은 물론 채권시장에서도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15일까지 외국인은 국내 채권시장에서 1066억원을 순유출했다. 이 기간에 미국(2652억원) 말레이시아(2838억원) 등은 한국 채권을 샀지만 유럽계 투자자들은 1조475억원을 팔았다. 이는 같은 기간의 유럽계 주식 매도 규모(8803억원)보다 많은 것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15일까지 외국인은 국내 채권시장에서 1066억원을 순유출했다. 이 기간에 미국(2652억원) 말레이시아(2838억원) 등은 한국 채권을 샀지만 유럽계 투자자들은 1조475억원을 팔았다. 이는 같은 기간의 유럽계 주식 매도 규모(8803억원)보다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