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협력사와 동반성장 등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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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사장과 우수협력사 대표 등 110여명 등산 참가
"함께 땀 흘리며 진솔하게 동반성장 이야기 나누는 기회"롯데건설은 지난 17일 박창규 사장을 비롯 임원진과 40여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110여명이 서울 청계산을 등반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3시간 가량 함께 등산을 하며 서로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목표지점인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서는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자는 뜻에서 "함께 정상을 향하여"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산행 후 이어진 단합행사에서는 현재 롯데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고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형식적인 자리에서 벗어나 함께 땀 흘리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11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출범한 바 있다.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 회사나 공장을 찾아가는 간담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고, 나아가 현장에서 협력사와 상생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김포 스카이파크, 헌릉로 연결도로 현장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함께 땀 흘리며 진솔하게 동반성장 이야기 나누는 기회"롯데건설은 지난 17일 박창규 사장을 비롯 임원진과 40여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110여명이 서울 청계산을 등반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3시간 가량 함께 등산을 하며 서로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목표지점인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서는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자는 뜻에서 "함께 정상을 향하여"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산행 후 이어진 단합행사에서는 현재 롯데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고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형식적인 자리에서 벗어나 함께 땀 흘리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11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출범한 바 있다.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 회사나 공장을 찾아가는 간담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고, 나아가 현장에서 협력사와 상생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김포 스카이파크, 헌릉로 연결도로 현장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