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차량수리비 비싸다 했더니.."

하지도 않은 판금 작업을 마치 한 것처럼 속여 수리비를 타낸 자동차 정비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교통사고 차량의 수리비를 보험사에 과다 청구해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차량정비업자 이모(48.여)씨와 하청업자 최모(45)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08년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성동구의 한 정비업체에서 자동차를 수리하면서 판금작업을 하지 않은 차량을 작업한 것처럼 수리비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보험사 8군데로부터 4천7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판금작업 사진을 조작하거나 같은 차종의 사진을 첨부하는 수법으로 보험사의 눈을 속였으며 5∼6만원대의 소액을 청구하면 심사를 피할수 있다는 점을 악용, 800여회에 걸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1박 2일`이 무한도전보다 앞섰다" ㆍ"밤늦게 집에 가는 40대여성 따라가.." ㆍ토마토ㆍ제일 등 7개 저축銀 영업정지 ㆍ[포토]람보르기니, 가장 강력한 가야르도 선봬 ㆍ[포토]한국의 바윗길을 가다 - 인수봉 청죽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