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도공 여성근로자 비율 6.4% 불과

한국도로공사의 여성 근로자 비율이 6.4%에 불과해 국토해양부 산하기관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정희수 한나라당 의원이 19일 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4331명의 도공 근로자 중 여성은 277명으로 6.4%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여성 근로자 비율인 10.1%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17개 국토부 산하기관 중 가장 낮았습니다. 정 의원은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의 여성고용 평균 비율은 31.19%, 민간기업은 35.56%로 조사됐는데 이에 비해 도공의 여성 직원 비율은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휴직중에도 억대연봉 챙긴 공무원이 무려.. ㆍ박지성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싱가폴증시에 상장된다..심사 통과 ㆍ"여자 알바생 혼자 일하는 편의점 몰래들어가.." ㆍ[포토]람보르기니, 가장 강력한 가야르도 선봬 ㆍ[포토]한국의 바윗길을 가다 - 인수봉 청죽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