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가계대출 4천억 급감
입력
수정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제한에 나서면서 이달들어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15일 기준으로 276조6천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4천억원 줄었습니다.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은 지난해 말 264조8천여원에서 1월 말 4천740억원 줄었지만, 이후 지난달까지 매달 1조원 이상 증가해왔습니다.
대기업 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1조원 늘어난 58조9천억원을 나타내, 은행들이 가계 대신 대기업 위주로 대출 영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휴직중에도 억대연봉 챙긴 공무원이 무려..
ㆍ박지성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싱가폴증시에 상장된다..심사 통과
ㆍ"여자 알바생 혼자 일하는 편의점 몰래들어가.."
ㆍ[포토]람보르기니, 가장 강력한 가야르도 선봬
ㆍ[포토]한국의 바윗길을 가다 - 인수봉 청죽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