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오락실, 수도권에 가장 많아"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불법 오락실과 사설 경마장이 여전히 활개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21일 민주당 신학용 의원에게 제출한 `2008~2011년 상반기 불법오락실 단속현황`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로 경찰에 단속된 전국의 불법 오락실은 2008년 3만5천626건, 2009년 4만1천790건, 2010년 3만2천286건, 2011년 상반기 1만803건 등으로 3년6개월간 12만505건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올해 상반기 기준 서울(2천250건), 경기(1천428건), 광주(1천149건), 부산(864건), 경남(814건) 순으로 많이 단속됐으며 충북(179건), 충남(238건), 제주(244건) 순으로 적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초대형 태풍 접근, 100만명 대피령" ㆍSNS로 친구에게 빌붙는 그녀의 노하우 ㆍ"와이파이존, 수도권에 46% 편중" ㆍ[포토][건강] 전체 몸매 라인을 잡아주는 요가 동작 ㆍ[포토]달인 김병만, "작은 키로 인해 낙담했던 과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