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콘텐트리, 신고가…미디어 빅뱅 콘텐츠 가치↑
입력
수정
제이콘텐트리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9시 3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전날보다 240원(4.85%) 오른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3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전날 상한가에 이은 이틀째 급등이다.
최근 기관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 기관은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제이콘텐트리 주식 133만주 이상 순매수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종합편성채널 진출 등으로 콘텐츠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며 엔터테인먼트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종편채널 진입 등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화, 대형화로 우량 콘텐츠 확보 경쟁이 일어나 컨텐츠의 가격은 물론 PD, 연예인들의 가치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내 콘텐츠에 대한 해외 수요도 급증하고 있고 콘텐츠의 수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된다면 원소스멀티유즈도 가능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1일 오전9시 3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전날보다 240원(4.85%) 오른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3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전날 상한가에 이은 이틀째 급등이다.
최근 기관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 기관은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제이콘텐트리 주식 133만주 이상 순매수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종합편성채널 진출 등으로 콘텐츠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며 엔터테인먼트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종편채널 진입 등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화, 대형화로 우량 콘텐츠 확보 경쟁이 일어나 컨텐츠의 가격은 물론 PD, 연예인들의 가치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내 콘텐츠에 대한 해외 수요도 급증하고 있고 콘텐츠의 수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된다면 원소스멀티유즈도 가능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