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비만의약품 등 수익원 다양화"

삼성제약이 최근 비만의약품 '오베리스 캡슐'을 출시하는 등 신규 고수익 사업 분야를 발굴해 수익원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오베리스 캡술'은 과체중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며 "앞으로 다이어트 관련 기능성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까스명수, 쓸기담, 판토 등으로 매출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성장성이 높은 에너지음료와 비만의약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면 앞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