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사회인 미식축구팀 창단


도미노피자는 대한미식축구협회(KNFL)의 사회인연맹리그 소속 '도미노 브레이커스'를 창단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미노 브레이커스는 도미노피자의 스포츠 사회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창단식을 가졌다.도미노피자는 향후 1년 간 타이틀 스폰서로 팀 활동 전반에 관한 경비를 후원한다.

이번 미식축구팀은 단장인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과 송영호 감독, 김진국 코치, 김문태 주장 외 4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오는 25일 KNFL리그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정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도미노피자기 리틀야구대회를 개최, 유소년 야구저변 확대와 인재발굴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미식축구팀 창단을 통해 국내 비인기 스포츠인 미식축구의 대중 인지도와 참여 인구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