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욱 사장, 은탑산업훈장

제8회 '조선해양의 날' 27명 수상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사진)이 21일 조선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고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의 기능인 정상호 기원(技員)은 신공법을 개발해 생산성을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는 이날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최중경 지경부 장관,남상태 조선협회 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훈장 2명,산업포장 2명,대통령표창 2명,국무총리표창 2명,지경부장관표창 19명 등 모두 27명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