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환율 급등 호재로 실적 향상"-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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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2일 영원무역에 대해 최근 환율 급등이라는 호재 발생으로 견조한 3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원달러 환율이 일주일간 7%나 상승했다”며 “환율상승은 수출비중이 95%에 달하는 영원무역의 실적에 긍정적인 이슈”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9월 현재까지 3분기 평균 환율은 1074원으로 당사 예상치인 1070원에 비해 높은 상태“라며 ”환율이 1100원 이상으로 지속될 경우 영원무역의 실적 상향 조정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우리투자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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