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세계 최대 '카 로고' 완성…기네스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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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고객들의 자동차로 쉐보레 로고를 만들어 '세계 최대 카 로고(Largest Car Logo)' 부문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GM은 24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총 1143대의 쉐보레 고객 차량으로 '쉐보레 보타이 챌린지'(자동차로 쉐보레 로고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오는 11월3일 100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10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쉐보레 고객들은 스파크·아베오·크루즈·올란도·캡티바 등 5개 차종으로 가로 209.7m, 세로 67.6m 크기의 브랜드 로고 카 모자이크를 완성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종전 세계 기록은 2008년 일본 스바루자동차가 영국에서 세운 1086대의 카 모자이크였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