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A-미래사회 조망…미래 이끌어갈 인재상, 100세시대 교육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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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인재포럼
올해 인재포럼은 미래 사회를 조망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1월3일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인재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트랙A에서는 세계적인 석학과 명문대 총장,교육기관 대표들이 모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상과 교육의 역할,100세 시대의 교육정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세션1에선 '도전적 정신과 창의 인성을 겸비한 인재(G20 세대) 양성'을 주제로 로저 샤우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와 알란 헨킨 미국 아이오와대 교수가 각각 발표에 나선다. 막스 후버 독일학술교류처(DAAD) 부총재와 폴 그린필드 호주 퀸즐랜드대 총장이 발표에 나서는 세션2에선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고등교육의 역할'을 집중 논의한다.
과학 · 기술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언 화이트 영국 케임브리지대 부총장(공대학장)과 라스 팔레슨 덴마크공대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과학 · 기술 인재 육성 비결을 들려준다.
세션4에선 '100세 시대에 대비한 평생교육의 정책방향'(좌장 최운실 평생교육진흥원장)을 찾아본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