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연일 폭락...은값도 동반 하락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현금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이 금과 은 등을 처분하고 나서 원자재 가격이 대폭 하락했습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12월물 금은 전날 종가보다 101.90달러(5.9%) 떨어진 온스당 1,639.8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금값 하락률은 5년래 최대이고 가격 하락 폭은 지난달 24일 이후 가장 컸습니다. 금값은 한주 동안 9.7% 내렸습니다. 은, 12월물 인도분은 6.48달러(17.7%) 떨어진 온스당 30.10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은값 하락률은 1984년 이후 최대입니다. 12월물 구리도 6.0%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미국 부유층이 갖고 싶어하는 폰은?" ㆍ"기업형슈퍼마켓 사업권고 받은 곳이 무려.." ㆍ"버스에 탈 때 가장 큰 불만은?" ㆍ[포토]이동욱 섹시 셀카 "침대에서..." ㆍ[포토]"심은하 아니었어?" 심은하 여동생 사진 인터넷상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