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249개 선정…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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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경기도는 26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1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249개사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도는 시·군 및 중소기업관련 50개 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총 429개 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경기 남부지역에서 206개사와 북부지역에서 43개사 등 모두 24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선정 후 5년간 자금지원 평가시 가점 혜택,중소기업관련 지원신청 시 우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이와 함께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도 제공돼 기업의 대외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199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현재까지 4151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중소기업은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이끈 주역”이라며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도는 시·군 및 중소기업관련 50개 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총 429개 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경기 남부지역에서 206개사와 북부지역에서 43개사 등 모두 24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선정 후 5년간 자금지원 평가시 가점 혜택,중소기업관련 지원신청 시 우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이와 함께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도 제공돼 기업의 대외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199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현재까지 4151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중소기업은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이끈 주역”이라며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