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퇴직자 홈페이지 ‘아름다운 이야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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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전문인력 네트워크 강화해 경쟁력 'UP'
GS건설만의 특유한 조직문화 구축계기 기대
GS건설은 자사 퇴직자들을 위한 홈페이지인 ‘아름다운 이야기(www.gsconststory.co.kr)'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GS건설 퇴직자간 교류 및 퇴직자-재직자의 소통을 원활기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사이트에는 GS건설 뉴스, 경조사 소식, 동호회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링크를 통해 GS건설 사보에도 접속할 수 있어 매달 업데이트되는 사내소식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사이트 개설로 선후배들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임직원들이 'GS건설맨'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GS건설측은 기대했다. 특히 퇴직한 건설 전문 인력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이 최근 급속한 도약을 거듭하며 국내 대표 건설업체로 성장했다”며 “이 사이트를 통해서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루어져왔던 사업본부별 퇴직자 모임, 동호회 모임 등이 통합되어 진정한 ‘소통의 장(場)’으로 발전해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의 현재 재직 인원은 약 6,200여명으로, 최근 5년간 퇴직한 인원 중 5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만 해도 300여명에 달한다. GS건설은 이들에게 SMS를 발송하여 사이트 개설을 알리는 한편, 향후 퇴직하는 직원들에게도 계속해서 이 홈페이지를 소개할 방침이다.한편, GS건설 퇴직자 홈페이지 ‘아름다운 이야기’는 GS건설 CEO인 허명수 사장이 직접 관심을 갖고 개설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사장은 직원들의 민원 창구인 ‘현장의 소리’ 시스템을 통해 퇴직자들이 회사와 계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하고 싶어한다는 요청을 전해듣고 퇴직자 홈페이지 개설을 지시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GS건설만의 특유한 조직문화 구축계기 기대
GS건설은 자사 퇴직자들을 위한 홈페이지인 ‘아름다운 이야기(www.gsconststory.co.kr)'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GS건설 퇴직자간 교류 및 퇴직자-재직자의 소통을 원활기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사이트에는 GS건설 뉴스, 경조사 소식, 동호회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링크를 통해 GS건설 사보에도 접속할 수 있어 매달 업데이트되는 사내소식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사이트 개설로 선후배들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임직원들이 'GS건설맨'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GS건설측은 기대했다. 특히 퇴직한 건설 전문 인력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이 최근 급속한 도약을 거듭하며 국내 대표 건설업체로 성장했다”며 “이 사이트를 통해서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루어져왔던 사업본부별 퇴직자 모임, 동호회 모임 등이 통합되어 진정한 ‘소통의 장(場)’으로 발전해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의 현재 재직 인원은 약 6,200여명으로, 최근 5년간 퇴직한 인원 중 5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만 해도 300여명에 달한다. GS건설은 이들에게 SMS를 발송하여 사이트 개설을 알리는 한편, 향후 퇴직하는 직원들에게도 계속해서 이 홈페이지를 소개할 방침이다.한편, GS건설 퇴직자 홈페이지 ‘아름다운 이야기’는 GS건설 CEO인 허명수 사장이 직접 관심을 갖고 개설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사장은 직원들의 민원 창구인 ‘현장의 소리’ 시스템을 통해 퇴직자들이 회사와 계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하고 싶어한다는 요청을 전해듣고 퇴직자 홈페이지 개설을 지시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