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SHP, '토털 아웃소싱'의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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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경쟁 심화에 따라 기존의 인소싱에 주력하던 기업들도 점차 아웃소싱(Outsourcing)을 통해 경영 효과 및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SHP (대표 전용만 www.shp1.co.kr)의 '아웃소싱사업'은 전용만 대표가 1976년 LS전선㈜에서 인사노무 관련 일을 시작함으로써 기초를 다지게 되었으며, LG실트론의 공장장 역임 과정을 거쳐, 2001년에는 '아웃소싱'분야의 전문능력을 인정받아 동년 10월에 LG실트론의 출자회사인 현재 회사 창립 대표로 재임하다 2003년 완전한 독립경영을 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재파견, 생산도급, 업무도급, 채용대행, 인재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Total Outsourcing' 전문기업이다.

또한, 전 대표는 "늘 열정적으로,늘 처음처럼,늘 제대로"를 경영철학으로 행동 방침은 "조직 구성원을 정으로 함께하고, 원칙으로 관리하라"이다. 이 행동 방침은 실천으로 옮겨진다. 그는 출장을 제외하고는 매일 아침 직접 현장을 방문, 직원과 대화하는 밀착 운영으로 직원 개개인에 대한 열성을 보인다. 이렇게 직접 성실함을 실천함으로써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만의 이익 추구가 아닌, 이익 공유 원칙으로 철저한 사업 관리를 꾀한다. ㈜SHP는 비합리적인 고객 확대보다는, 현재의 고객(LG이노텍, LS엠트론, LG실트론, 웅진폴리실리콘, STX솔라등 15개 고객사)으로부터 고객의 입장에서 운영을 한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고객 확대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꾸준한 사업의 성장세와 확실한 비전으로 ㈜SHP는 '토탈 아웃 소싱'의 명품회사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