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아이넷·비앤에스 흡수합병

코오롱건설은 28일 사업규모 확대 및 안정적 영업이익 확보 등을 위해 코오롱아이넷과 코오롱비앤에스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건설과 아이넷의 합병비율은 1대 0.3148274고, 비앤에스는 0.9981945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8일이다.회사 측은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사업위험을 분산함과 동시에 앞으로 고도화된 사업 전개 가능성을 확보하며 건설, 물산 IT, 유통을 아우르는 종합대형법인 출범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