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갤럭시 브랜드 가치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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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탁, 3분기 순위삼성갤럭시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뛰어오르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브랜드 가치 평가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www.brandstock.co.kr)이 3일 발표한 '2011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 결과 2분기 6위였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삼성갤럭시가 네이버를 2위로 밀어내고 선두를 차지했다. 삼성갤럭시가 펼치고 있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갤럭시 이외에도 정보통신 관련 브랜드의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T의 올레(olleh)는 10계단 뛰어오르며 4위에 랭크됐으며,아이폰도 전 분기 11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트위터,페이스북 등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2분기 브랜드 가치가 떨어졌던 쇼핑 · 유통 업종도 회복세를 보였다. 업종 대표 브랜드인 롯데백화점이 2계단 상승한 3위,이마트는 3계단 오른 7위에 자리잡았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