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텍, 액분 후 10대 1 감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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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텍은 4일 액면가를 분할한 뒤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큐텍은 1주당 액면가액을 기존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 발행주식총수는 779만7060주에서 3898만5300주로 늘었다가 감자 후 389만8530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12월 2일이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12월 22일이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는 자본감소를 이유로 아큐텍의 주권매매를 정규시장 거래 시작부터 30분간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아큐텍은 1주당 액면가액을 기존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 발행주식총수는 779만7060주에서 3898만5300주로 늘었다가 감자 후 389만8530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12월 2일이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12월 22일이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는 자본감소를 이유로 아큐텍의 주권매매를 정규시장 거래 시작부터 30분간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