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두 즐겨보자!! 2011경기레포츠페스티벌

10.7~9, 양평 나루께축제공원 일대 각종 레포츠 프로그램
마니아부터 일반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경기도와 양평군이 주최하는 ‘2011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이 10월 7일부터 3일간 양평 나루께축제공원과 마유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11 경기레포츠페스티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참여 프로그램이 크게 다양해졌다는 것. 지난해 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만큼 참가자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레포츠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도록 나루께축제공원에 패러 캠프, 수상레포츠, ATV, 자전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레포츠 관련 전시 및 이색 쇼, 문화공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져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레포츠와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등산, MTB는 10.8일 현장에서 접수 및 참여 가능 #캠핑=10월 7일(금) ~ 9일(일) 나루께축제공원에 약 300동, 1200명이 동시에 참가할 수 있는 캠핑장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되며 캠핑요리대회, 벼룩시장, 캠핑장비 전시 등도 함께 열린다.

#등산=10월 8일(토) 나루께축제공원을 출발하여 양평 용문산 백운봉을 돌아오는 등산대회가 열린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 및 참가도 가능하다.

#MTB=10월 8일(토) 나루께축제공원에서 용문 마룡IC까지 왕복 40km 풀코스와 20km 하프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자전거묘기(BMX), 세발자전거대회, 자전거 전시 등의 이벤트가 나루께축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 및 참가도 가능하다. #패러글라이딩=10월 7일(금)~9일(일) 3일간 마유산 활공장에서는 패러글라이딩 크로스컨트리 대회가 열린다. 10월 9일에는 정밀착륙 대회도 함께 열리는데 착륙장의 정해진 지점에 정밀하게 착지하는 정도로 우열을 가리는 정밀착륙은 보는 사람들에게도 아슬아슬함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루께축제공원에서는 지상에서 패러 이착륙과 조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패러 캠프와 패러 용품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직접 하늘을 날아볼 수 있는 2인승 패러시승권이 행사기간 중 25% 특별할인가로 판매된다.

#모터바이크=10월 8일(토) 100여 대의 오토바이들이 3시간에 걸쳐 양평의 명소를 누빈다. 나루께축제공원에서는 부대행사로 KOREA 로드레이스 챔피언 사인회, 오토바이 및 액세서리 전시,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 수상레포츠, 열기구 체험, 동물원?장필순 가을 콘서트

#수상레포츠=10월 8일(토)~9일(일) 나루께축제공원 앞을 흐르는 남한강에서 모터보트, 밴드웨건, 바이퍼, 바나나보트, 윈드서핑 등 스릴만점의 수상레포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축제기간 내내 나루께축제공원에서는 서바이벌 게임, ATV, 자전거, 열기구 탑승 등 레포츠 체험과 4D 입체영상관, 전통활 만들기, 119 안전캠프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유ㆍ무료로 운영된다. #부대행사=가을밤의 낭만과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줄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7일에는 타악과 클래식 공연이 8일에는 동물원과 장필순의 콘서트가 나루께축제공원에서 펼쳐진다. 그 외에도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함께하는 건강테마걷기대회(8일), 풍등 날리기, 1박2일의 ‘상근이’가 출연하는 애견쇼, 양평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전이 열린다.

도 관계자는 “2011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을 통해 경기도가 미래 성장산업인 레저스포츠 관광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