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국제 학술대회' 7~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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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7~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과 한강 이포·강천보에서 ‘4대강살리기 사업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6일 발표했다.
4대강 사업 준공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여개국 전문가와 국제기구 책임자를 비롯해 총 600여명이 참여해 4대강살리기 사업의 성과와 학술적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물과 녹색성장’,‘수자원’등 5가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경인 아라뱃길 관련 특별 세션도 마련된다.8일에는 한강 이포보와 강천보 현장 투어가 진행된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들과함께 4대강 사업의 중요성과 성과를 검증하는 자리다”며 “1회성 행사가 아닌국제학술대회로 추진돼 학술적인 지지 뿐만 아니라 물산업수출기회 확대 등의 계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4대강 사업 준공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여개국 전문가와 국제기구 책임자를 비롯해 총 600여명이 참여해 4대강살리기 사업의 성과와 학술적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물과 녹색성장’,‘수자원’등 5가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경인 아라뱃길 관련 특별 세션도 마련된다.8일에는 한강 이포보와 강천보 현장 투어가 진행된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들과함께 4대강 사업의 중요성과 성과를 검증하는 자리다”며 “1회성 행사가 아닌국제학술대회로 추진돼 학술적인 지지 뿐만 아니라 물산업수출기회 확대 등의 계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