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원장님, TV로 '또' 온다…정샘물 브랜드 론칭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브랜드 '뮬' 론칭

조성아, 김승원, 이경민 등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들이 홈쇼핑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이 LG생활건강과 함께 ‘정샘물’이라는 카드를 내놨다.CJ오쇼핑은 오는 8일 낮 12시40분부터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메이크업 브랜드 뮬(MULE: Make Your Own Rule)을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정샘물 뮬(MULE)은 당신만의 아름다움이 가장 자연스럽게 빛나도록 만들라는 의미의
‘MAKE YOUR RULE’을 모토로 한다.

내추럴 메이크업의 살아있는 전설인 정샘물 아티스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이크업 멘토링 브랜드다.뮬(MULE)은 국내 최정상급 여배우들의 아름다움을 관리해온 정샘물 원장의 24년간 독창적인 메이크업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탄생했다. 정 원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최고의 자리에 있다가 돌연 유학을 떠나 4년간 순수 미술을 공부하고 돌아왔다.

이러한 자신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접목한 일곱 개의 메이크업 룰(Make-up Rule)인 코드 7(Kod 7)을 만들었다. 이러한 메이크업 기본 원칙으로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론칭 방송에서는 트리트먼트 오일, 베이스, 파운실러, 파우더, 팩트, 브러쉬의 총 6종 세트를 12만8000원에 판매한다. 론칭 방송 구매 고객들 중 CJ몰에 상품평을 등록한 고객들 대상으로 클렌징 오일을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업계 처음 선보이는 파운데이션과 컨실러의 콤비네이션 제품이다. ‘아티스트 내추럴 파운실러’ 는 피부잡티와 다크서클 등을 완벽하게 커버하면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제형이다. 피부표면의 질감과 유사한 살결 팔레트가 있어 양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얼굴 굴곡에 맞게 설계한 엄지 손가락 모양의 퍼프가 장착된 ‘핑거 픽싱 파우더’고 선보인다. 피부를 오랜시간 투명하게 유지되도록 파우더의 밀착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순간에 딱 한 방울로 건조한 부위만 집중케어 하는 응급 처방 퀵 드라이오일 ‘이알 트리트먼트 오일’ 등 이색제품도 방송할 예정이다.

박소영 CJ오쇼핑 MD는 “뮬은 자연스럽고 깔끔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라며 “아티스트 정샘물의 내추럴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여성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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