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세계 기아 돕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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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기아 돕기 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FC의 모기업인 염! 브랜즈(Yum! Brands)가 2007년부터 매년 펼치고 있는 '세계기아 어린이돕기WHRW 캠페인이다. KFC는 매장에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모금을 독려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부착하고, 계산대에 모금함을 비치한다. 기부금은 WFP의 기아난민 회원국가인 아프리카,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 어린이들의 식량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KFC 관계자는 "한 달 동안 기아돕기 캠페인을 전개해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모금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눔의 의미와 기부의 즐거움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이번 행사는 KFC의 모기업인 염! 브랜즈(Yum! Brands)가 2007년부터 매년 펼치고 있는 '세계기아 어린이돕기WHRW 캠페인이다. KFC는 매장에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모금을 독려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부착하고, 계산대에 모금함을 비치한다. 기부금은 WFP의 기아난민 회원국가인 아프리카,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 어린이들의 식량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KFC 관계자는 "한 달 동안 기아돕기 캠페인을 전개해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모금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눔의 의미와 기부의 즐거움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