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모화학, 급등…3Q 영업익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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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이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급등 중이다.
6일 오후 2시 현재 코스모화학은 전날보다 900원(6.84%)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 이화영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모화학은 지난 7월 인천공장 보수작업으로 인해 가동률이 80%로 하락했음에도 이산화티타늄의 판매가격 상승으로 전년동기 대비 60.7%의 매출 신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또 시세보다 60% 낮은 가격에 확보한 원재료의 투입으로 영업이익률은 16.3%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332.9% 증가할 것으로 봤다.
그는 "전체 매출의 45%가 환율에 노출돼 있는 손익 구조상, 환율상승은 코스모화학의 수익에 긍정적"이라며 "단순 분석에 의하면 1%의 환율 상승은 4.6%의 영업이익 상승을 초래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6일 오후 2시 현재 코스모화학은 전날보다 900원(6.84%)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 이화영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모화학은 지난 7월 인천공장 보수작업으로 인해 가동률이 80%로 하락했음에도 이산화티타늄의 판매가격 상승으로 전년동기 대비 60.7%의 매출 신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또 시세보다 60% 낮은 가격에 확보한 원재료의 투입으로 영업이익률은 16.3%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332.9% 증가할 것으로 봤다.
그는 "전체 매출의 45%가 환율에 노출돼 있는 손익 구조상, 환율상승은 코스모화학의 수익에 긍정적"이라며 "단순 분석에 의하면 1%의 환율 상승은 4.6%의 영업이익 상승을 초래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