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헤셀로스 생산 본격 가동
입력
수정
[한경속보]삼성정밀화학은 울산사업장에서 헤셀로스 공장 준공식을 갖고 제품 상용화에 들어갔다고 10일 발표했다.
헤셀로스는 페인트와 샴푸,화장품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쓰이는 물질이다.회사관계자는 “헤셀로스 출시로 건축용,식·의학용,도료 및 생활용품 등 셀룰로스계 제품 3대 시장에 대응하는 제품 라인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2013년까지 헤셀로스 생산규모를 연산 1만t으로 늘릴 계획이다.삼성정밀화학은 메셀로스 신공장 증설 계획도 내놨다.내년 3분기까지 연산 7000t규모의 메셀로스 신공장을 추가 증설해 생산규모를 3만3500t으로 늘릴 예정이다.메셀로스는 펄프를 원료로 한 친환경 제품으로 시멘트나 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이는데 쓰인다.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은 “셀룰로스 사업부문의 축적된 생산 및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톱3 수준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
헤셀로스는 페인트와 샴푸,화장품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쓰이는 물질이다.회사관계자는 “헤셀로스 출시로 건축용,식·의학용,도료 및 생활용품 등 셀룰로스계 제품 3대 시장에 대응하는 제품 라인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2013년까지 헤셀로스 생산규모를 연산 1만t으로 늘릴 계획이다.삼성정밀화학은 메셀로스 신공장 증설 계획도 내놨다.내년 3분기까지 연산 7000t규모의 메셀로스 신공장을 추가 증설해 생산규모를 3만3500t으로 늘릴 예정이다.메셀로스는 펄프를 원료로 한 친환경 제품으로 시멘트나 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이는데 쓰인다.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은 “셀룰로스 사업부문의 축적된 생산 및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톱3 수준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