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주요신문에 나온 소식을 전해드리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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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함께 보시죠.
▲ "정책 1순위는 성장잠재력 확충이다"
한국경제신문이 국회의원과 대기업 · 금융회사 임원, 중소기업 대표 등 2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8.6% 가 정책 1순위로 `성장잠재력 확충`을 꼽았습니다.
또 대 · 중소기업 협력과 관련해 대기업을 규제하기보다는 자발적 상생으로 가야 한다는 답변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美 CEO들 "법인세 내려 고용창출하라"
미국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외국인 직접투자(FDI) 자금 1조달러를 유치하도록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백악관 직속의 고용 · 경쟁력강화자문위원회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5가지 일자리 창출 보고서를 제출하고 나중이 아니라 반드시 지금 실행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 애플, 12일부터 `공짜문자` 서비스
애플이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메신저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운영체제 iOS5를 내놓으면서 애플의 클라우스 서비스와 모바일 메신저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은 13일 새벽부터 아이튠즈를 통해 시작하며 삼성도 비슷한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메신저 기능을 준비하고 있어 서비스 분야까지 제품경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원료값 떨어지는데…타이어 값 4~8% 또 인상
한국타이어가 지난 10일 올 들어 두 번째로 타이어 가격을 4~8% 전격 인상했습니다.
지난 한 달 새 타이어 원료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한국타이어의 `기습 가격 인상`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등을 상대로 가격 담합의혹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입니다.
▲ LPG 중고차 일반인도 살 수 있다
다음달 25일부터 일반인도 등록된 지 5년 이상 된 LPG 중고차를 살 수 있게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11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5년 이상 사용한 LPG 차량의 일반 판매를 허용하는 `액화천연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개정안`이 법제처 심사를 거쳐 11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올해 4년제大 졸업생 절반만 취업… 그 중 40%가 연봉 1800만원 이하
우리나라의 올해 4년제 대학 졸업생 중 51%만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중 월급 150만원(연봉 1800만원·세전소득) 이하가 40.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돈은 고졸 생산직 사원의 연봉이나 일부 택시기사들의 수입에도 밑도는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 ‘한국형 헤지펀드’ 내달 첫선 … 개인도 투자 가능
‘한국형 헤지펀드’가 다음 달 말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닷새간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헤지펀드 운용 신청을 받을 계획인데 `국내 1호` 헤지펀드를 선점하려는 자산운용업계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울진원전 6호기, 정비 3개월 만에 또 스톱
경북 울진원전 6호기가 11일 원자로 냉각재 펌프 이상으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울진원전은 이 고장으로 인한 방사능 외부 누출은 없다고 밝혔으며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끝으로 입니다.
▲ 월가 ‘Occupy 시위’ 한국에도 상륙하나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에서 `월가를 점령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한 시위가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에서도 `여의도를 점령하라`는 주제의 시위가 예고됐습니다.
한 시민단체는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일대에서 최소 200명에서 최대 수천 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계획 중이라며 저축은행 사태와 파생금융상품 폐해, 대학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유 값 16일부터 인상”… 서울우유, 대형마트에 통보
국내 최대 우유업체인 서울우유가 최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이르면 16일부터 우유 값을 올리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서울우유는 우유 값을 10%가량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10월 12일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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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285805[12일 조간신문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