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금융, 급등…외환銀 인수 급물살

론스타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에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이 동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6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2450원(6.76%) 오른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은행도 3.29% 상승중이다.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론스타는 이날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