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미국·유럽 등으로 하방리스크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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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3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내 경기는 상승국면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라며 "소비자물가는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되겠으나 근원인플레이션은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장기 추세치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겠으나 향후 성장경로의 상·하바리스크에 있어서는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 회복세 약화, 유럽 국가채무문제 등으로 인해 하방리스크가 우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또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장기 추세치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겠으나 향후 성장경로의 상·하바리스크에 있어서는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 회복세 약화, 유럽 국가채무문제 등으로 인해 하방리스크가 우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